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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 인터넷

[초보자를 위한 꿀정보] API란? 🍯 기상청 날씨 앱부터 인스타그램까지! 이게 다 API 덕분이라고요?

by 미미힐스 2025. 4. 4.


안녕하세요, 개발 입문자 여러분!

혹시 이런 말 들어보신 적 있나요?

> “이건 API 연결만 하면 돼요!”
“오픈 API 쓰면 빠르게 만들 수 있어요~”

그런데… 그 API가 뭔데요? 먹는 건가요? (진심)

API? 한 마디로 ‘앱과 앱 사이의 통역사’! 🗣️

API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약자예요.
말 그대로 응용 프로그램(앱)끼리 서로 대화할 수 있도록 만든 인터페이스죠!

예를 들어,

우리가 날씨 앱을 열면, 실제 날씨 정보는 기상청 서버에서 가져옵니다.

근데 우리가 기상청에 직접 전화하거나 메일 보내는 건 아니죠?

대신 앱이 자동으로 “오늘 날씨 알려줘!” 하고 기상청 API에 요청을 보내는 거예요.


즉, API는 앱이 다른 앱/서버와 대화하는 다리랍니다.


초보자에게 어려운 ‘인터페이스’ 개념도 쉽게 설명해드림 🙌

인터페이스는 두 개 이상의 존재가 소통하기 위한 접점이에요.

예를 들어,

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

사람과 자동차(예: 스마트키!)

사람과 컴퓨터(예: 키보드, 마우스)


이런 것도 다 인터페이스예요.
즉, ‘서로 통하게 해주는 창구’가 인터페이스인 거죠!


그래서 API는 누구랑 소통하는 건데요? 🤖

프론트엔드(사용자에게 보여지는 부분)가
백엔드(데이터를 처리하고 저장하는 곳)에게 말 걸 때 API를 써요!

“이 사용자의 날씨 정보를 보여줘~”
“이 버튼 누르면 좋아요 수를 늘려줘~”

이런 요청을 백엔드에게 정해진 양식으로 전달하고,
응답을 받아서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게 API의 역할이에요.


그럼 API에도 종류가 있다? YES!

1. 프라이빗 API 🔐

회사 내부에서만 사용하는 API

외부에 공개 X (보안 철저!)


2. 퍼블릭 API / 오픈 API 🌐

누구나 쓸 수 있는 API

예: 기상청 날씨 API, 카카오 맵 API, 유튜브 API


3. HTTP API

인터넷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API

거의 모든 웹/앱 개발에서 사용되는 ‘핵심 중의 핵심’


예시로 다시 보는 API의 작동 방식 ☁️

> ‘우리 동네 날씨’ 앱을 만든다고 가정해볼게요.


1. 사용자가 앱 실행


2. 프론트엔드에서 백엔드에게 “기상청에 물어봐~”


3. API가 기상청 서버에 “이 좌표의 날씨 알려줘!”


4. 기상청이 JSON 형식으로 날씨 정보 전달


5. API가 응답을 정리해서 프론트엔드에 전달


6. 사용자 화면에 예쁘게 표시


> 진짜 마법 같죠? 하지만 이게 바로 API의 힘!


어디에나 숨어있는 API! 📲

인스타그램 앱에서 사진 올릴 때도 API

유튜브 영상을 앱에 끌어올 때도 API

IoT 기기에서 온도 측정기랑 자동 창문이 대화할 때도 API


요즘 세상은 API 없으면 안 굴러가요!


마무리하며…

API는 개발자의 필수 도구이자,
앱들이 서로 대화하는 창구예요.

처음엔 어렵지만, ‘앱들의 대화 방식’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
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