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암컷 고양이가 3살 이후 중성화 수술을 받아도 효과가 있을까요?
✅ 1. 건강상 이점 (여전히 효과 있음)
✔ 자궁축농증 예방: 중성화하지 않은 고양이는 나이가 들수록 자궁축농증(자궁에 고름이 차는 위험한 질병)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. 중성화하면 100% 예방 가능합니다.
✔ 난소 및 자궁암 예방: 난소와 자궁을 제거하므로, 관련 암 발생 위험이 사라집니다.
✔ 발정 스트레스 해소: 3살 이후에도 발정을 계속 겪기 때문에, 수술하면 발정으로 인한 불안, 탈출 시도, 울음소리 등의 문제가 사라집니다.
❌ 2. 유방암(유선 종양) 예방 효과 감소
생후 6개월 이전 중성화 → 유방암 발생 확률 91% 감소
생후 1년 이전 중성화 → 유방암 발생 확률 86% 감소
생후 2년 이후 중성화 → 예방 효과가 거의 없음
3살 이후 중성화 → 유방암 예방 효과 없음, 하지만 자궁 질환 예방에는 여전히 효과적
👉 즉, 3살 이후 중성화를 해도 유방암 예방 효과는 없지만, 자궁축농증과 난소암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중성화가 필요합니다.
⚠ 3. 중성화 시 고려해야 할 점
✔ 수술 전 건강 검진 필수: 3살 이후에는 신장, 간 기능 검사를 통해 마취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✔ 체중 증가 가능성: 신진대사가 감소하면서 살이 찔 수 있으므로, 식단 관리가 필요합니다.
✔ 발정 중 수술은 피하기: 발정 중에는 혈관이 확장되어 출혈 위험이 증가하므로, 발정이 끝난 후(약 1~2주 뒤)에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.
결론
✅ 3살 이후 중성화 수술을 해도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 (자궁축농증, 난소암 예방 가능)
❌ 하지만 유방암 예방 효과는 없음
👉 건강을 위해서라도 가능한 한 빨리 중성화하는 것이 좋음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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